족발 앞다리 뒷다리 차이, 칼로리, 남은 족발 보관법 데우는법

족발은 한국인에게 정말 사랑받는 돼지고기 요리 중 하나로서 한국 음식 배달 메뉴 중에 가장 대표적인 메뉴이기도 합니다. 족발은 식당에서 먹기 보다는 포장이나 배달음식으로 많이 먹게되는 것 같아요. 족발은 특히 껍질의 탱글탱글하고 쫄깃쫄깃함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보쌈과 다르게 그게 족발의 매력이기도 한 것 같아요. 족발은 배달음식으로도 먹는 대표적인 메뉴 중 하나인데요. 특히 저녁에 맛있는 배달 음식이 땡길 때 생각나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혼자 사시는 분들이 많아 먹기 좋게 족발도 1인분 배달 음식으로도 시킬 수 있는 메뉴가 출시되고 있어서 혼술 안주 메뉴로도 먹을 수 있는 것 같네요.

 

족발 앞다리 뒷다리 차이

족발을 시키다보면 앞다리 뒷다리가 나뉘어져 있어서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할 때가 있는데요. 가격까지 차이가 나서 뭐가 더 좋은 건가 싶기도 합니다. 족발 가격을 비교해보면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더 비싼데요.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요?

족발 앞다리와 뒷다리에 맛의 차이가 나는 이유가 있습니다. 앞다리가 우리가 흔히 족발에서 좋아하는 쫄깃한 부분인 사태 부위가 더 살아있는 부위라고 해요. 콜라겐과 기름이 더 풍부해서 탱글하고 부드럽다고 합니다. 보통 앞다리가 가격도 비싸고 더 선호되는 부분은 이 부분 때문이라고 합니다. 족발 외에도 많은 돼지고기 요리들에 이용되는 부분입니다. 뒷다리는 돼지가 더 많이 쓰는 부위라서 근육이 발달하고 지방이 적은 부분이라고 하네요. 뒷다리는 주로 양념이나 밑재료용 고기로 주로 사용이 된다고 하네요. 족발 좋아하시는 분들은 식감에서 차이를 많이 느끼신다고 합니다. 앞다리는 일자로 뻗은 모양, 뒷다리는 굽은 기역자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다만, 앞다리는 기름이 많아 조금 먹다보면 조금 느끼하다고 생각이 될 수 있어요. 반대로 뒷다리는 먹다보면 조금 퍽퍽하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돼지 앞다리와 뒷부분은 돼지 한 마리에서 똑같은 양이 나오는 부분이라 족발에서 두 부분의 가격 차이는 족발에서 앞다리가 더 선호됨에 따라 수요차이에 의해서 발생되는 것 같더라고요.

족발 칼로리

족발은 100g당 칼로리가 230kcal 정도이며, 1인분 300g~350g으로 계산을 했을 때 1인분 칼로리가 약 700~800kcal 정도가 됩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는 부담스러운 높은 수준의 칼로리입니다. 특히 다른 양념이 있는 족발이거나 기타 막국수 등 함께 곁들여 먹으면 칼로리가 더 늘어나게 됩니다.

남은 족발 보관법과 데우는 법

족발을 먹다가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먹던 족발을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게 되면 기름이 생겨 다시 먹기가 조금 싫어질 수도 있습니다. 족발을 보관할 때는 공기를 최대한 차단해 밀폐해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얼마 뒤에 먹을 거라면 공기를 뺀 상태로 랩에 싸서 밀폐 용기에 한 번 더 넣어주시면 좋고, 꺼내서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리면 간단하게 데워드실 수 있습니다. 바로 먹지 못할 경우는 냉동실에 넣었다가 마찬가지로 전자레인지에 해동시켜 데우면 다시 쫄깃한 족발로 드실 수 있습니다. 그냥 족발만 드시기가 조금 그렇다면 덮밥이나 볶음 요리 등 다른 재료들과 함께 요리해서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쫄깃쫄깃한 콜레겐 덩어리 족발 피부미용에도 단백질 보충에도 좋은 음식인데요. 야식 메뉴로 가끔 땡기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이럴 땐 한국 음식 배달 문화가 정말 잘 되어있어 늦은 시간에서 배달이 가능하니 정말 좋습니다. 족발은 낮에 먹어도 맛있지만 야식으로 먹으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돼지는 정말 버릴 부분이 없이 모든 부분이 다 사랑받는 요리로 쓰이네요. 탱탱하고 맛있는 족발 시켜드시고 에너지 보충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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